두 개 들면 두 번 받는 담보, 한 번만 받는 담보
어린이보험의 담보는 받는 방식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 정액 담보는 정해진 금액을 주므로 여러 보험에 들었으면 각각 받습니다. 실손 담보는 실제로 쓴 돈만큼 주므로 여러 개 들어도 합쳐서 실제 금액까지만 받고, 보험사끼리 나눠 냅니다. 이것을 비례보상이라고 합니다.
| 담보 | 받는 방식 | 두 개 들었을 때 |
|---|---|---|
| 진단비·수술비·입원일당 | 정액 | 각각 받음 |
| 실손의료비 | 실손 | 실제 의료비까지만, 나눠서 |
| 일상생활배상책임 | 실손 | 실제로 물어 준 돈까지만, 나눠서 |
| 골절·깁스 진단비 | 정액 | 각각 받음 |
예로 보면
아이가 친구 휴대폰을 떨어뜨려 수리비 60만원을 물어 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부모 보험과 아이 보험에 모두 일상생활배상책임이 있어도 두 보험사가 나눠서 60만원 안에서만 줍니다. 자기부담금이 있다면 그만큼 빼고 받습니다. 받는 돈은 한 개만 들었을 때와 같고, 보험료만 두 번 낸 셈입니다.
겹치는 곳을 찾는 법
- 가진 보험 한 번에 보기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이나 보험사 앱에서 가족 각자 가입한 보험을 확인합니다.
- 실손 확인부모 회사의 단체보험에 자녀 실손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배상책임 확인부모 보험, 자동차보험, 주택화재보험에 가족형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이 붙어 있는지 봅니다.
- 남길 쪽 정하기겹치면 한도가 크고 조건이 넓으며 오래 가는 쪽을 남깁니다.
단체보험 실손이 있을 때
회사 단체보험의 자녀 실손은 부모가 회사를 옮기거나 그만두면 끝납니다. 그래서 단체 실손만 믿고 개인 실손을 두지 않으면 부모의 퇴사와 함께 아이 실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 실손을 유지하면서 겹치는 기간에 어떻게 할지 보험사에 물어보세요.
정액 담보는 겹쳐도 각각 받으니 「중복이라 무조건 손해」는 아닙니다. 겹쳐서 손해인 것은 실손과 배상책임입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